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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들어설 ‘금암 하늘채 이노센트’ 조감도

 

 

[대한경제 전주=이정수 기자] 신규 공동주택(아파트) 청약에서 ‘만점 통장’이 등장하며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에 또다시 분양시장 열기가 재점화될 전망이다.

16일 코오롱글로벌과 조합 등에 따르면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금암초등학교와 동화맨션 사이에 ‘금암 하늘채 이노센트’가 신규 공급될 계획이다.

금암 하늘채는 59㎡, 84㎡ 크기에 4개 평면으로, 총 648세대 규모로 분양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4베이 설계에 더해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혁신적 공간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평면의 경우 알파룸과 더불어 현관에서 팬트리로 바로 연결되는 식이다.

특히 8개 동 모두 최대 28층으로 구성돼 사방 어디든 막힌 곳 없이 전주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암 하늘채가 들어서는 금암동은 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공용터미널, 전주역이 모두 가깝고 금암광장 교차로, 기린대로를 중심으로 전주 전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전주 금암초, 전일중, 전주동중, 전주여고, 전북대 등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전주시청과 전주교육지원청, 전북특별자치도청 등 관공서들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 생활편의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금암 하늘채는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롯데백화점, 4성급 호텔이 들어설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시립미술관(야구장 부지)과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주변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준비돼 있어 향후 황금 입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금암 하늘채 이노센트 분양 관계자는 “송천동 에코시티 단지들과 대비해 높은 시세차익이 전망되는 단지”라며 “다양한 혁신적 공간설계를 반영했기 때문에 전주 원도심권 개발과 함께 ‘하늘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진다면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암 하늘채 이노센트는 공식 누리집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21일에는 주택홍보관을 전주시 덕진구 진북터널 사거리(다이소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시행은 금암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며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주), 자금관리는 (주)무궁화신탁이 맡을 계획이다. 

한편, 이달 초 일반분양 청약 접수를 마친 에코시티 더샵4차는 평균 191.21대 1로, 전주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만점(84점) 청약통장까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올해 들어 전국 통틀어 최다 접수 건수로,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단 1599가구(6개 단지) 공급에 그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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